본문 바로가기
도서/경제연구소

Job Crafting, 일이 즐거워지는 변화

by 모르면 모른다고 해 2013. 4. 10.
반응형

이 글의 출처는 삼성경제연구소(http://www.seri.org/_index_.html)
에 있음을 분명히 밝히며, 어떠한 상업적 용도 혹은 악의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음을 알리며, 정보 공유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제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것임을 알립니다.

 

20130307.pdf

목차
1. 돈벌이 수단으로 전략한 '일' (work)
2. '일'이 즐거워지는 3가지 변화
3. 시사점

 

<<요약>>
대다수 한국 직장인들은 일을 단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다. (사실이다. 내 주위에도 90% 이상 일 것이다. 나도 포함되는 사항인 것인가? ㅎ) 이는 사회 전반적으로 보람이나 자아성취와 같은 내재적 보상보다는 수입,복리후생 등 외재적 보상을 중시하는 탓 으로, 오늘날 자신의 일에서 의미를 찾고 만족하기란 쉽지 않다.
( 또한 타인과의 비교에 따른 상실감도 있다고 본다)
누구나 꿈꾸며 선호하는 직장은 소수에 불과하고, 하고 싶은 일을 위해 현재의 일을 포기하기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점에서 잡 크래프팅(Job Crafting)이 주목받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잡 크래프팅은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스스로 변화시켜 일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드는 활동을 말한다. 즉 조직원 스스로가 능동적인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관리자가 주도하는 잡 디자인(Job Design)과는 차별화 된다.

잡 크래프팅을 통해 개인은 일에 대한 통제력과 자긍심을 높이고, 기업은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효과적인 잡 크래프팅의 방법은 다음과 같다.


a. 업무의 난이도와 범위 조정하기
b. 고객 및 동료와의 관계 재 구축하기
c. 자신의 일에 긍정적 의미 부여하기


성공적인 잡 크래프팅을 위해서는 단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조직과 동료에게도 가치를 줄 수 있다는 공감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CEO나 리더는 재무 성과만을 강조하는 근 시안적인 태도에서 한발 물러나 직원들에게 의미 있는 목표를 제시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작은 배려나 인정은 직원들이 일에서 의미를 찾는 데 효과적이다.
회사는 직무순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직원들에게 다양한 직무경험을 제공하여 직원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는 결국 회사와 구성원 모두가 윈윈하는 시스템이 될 것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