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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경제연구소

기업의 新경쟁력, 빅데이터 큐레이션

by 모르면 모른다고 해 201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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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출처는 삼성경제연구소(http://www.seri.org/_index_.html)
에 있음을 분명히 밝히며, 어떠한 상업적 용도 혹은 악의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음을 알리며, 정보 공유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제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것임을 알립니다.

 

20130410[1].pdf

목차
1. 왜 빅데이터 큐레이션인가
2. 활용 분야와 4대 성공 수칙
3. 시사점

각 목차에 대한 세부 내용은 첨부파일을 읽어 보시기 바라며, 간략한 요약 내용과, 용어 설명만 포스팅 합니다.

<<요약>>

bigdata 質的(질적) 활용의 필수 조건, '빅 데이터 큐레이션'
    전 세계적으로 빅데이터의 활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방대하고 복잡한 데이터에서 '질' 높은 정보를 선별해 발굴하는 것이 기업의 핵심역량으로 부상하고 있다. 즉 아무리 현실을 잘 반영하는 빅데이터가 있더라도 경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찾아내지 못한다면 빅데이터에 대한 하드웨어 투자는 한마디로 헛 돈만 낭비하는 비용에 불과하다. 따라서 빅데이터를 최적으로 구축하고 분석 및 활용까지 전 과정을 지휘하는 활동인 '빅데이터 큐레이션'을 활성화해야 한다.

빅데이터 큐레이션의 5大 활용 분야

1. [미래 예측]  - 병원은 환자의 증세->질환->입원 패턴을 추출해 재입원 가능성을 예측한다.
2. [숨은 니즈 발견] - 자동차업계는 고객의 운전습관 데이터를 분석해 신차의 소비자 니즈를 파악한다.
3. [리스크 경감] - 관리 가능한 리스크의 범위와 정확도를 증대시킨다
4. [맞춤형 서비스] - SNS 업체는 관계정보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 특성에 맟춰 친구를 추천한다.
5. [실시간 대응] - 카드사는 거래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부정거래를 감시하고 고객에게 즉시 고지하여 문제를 최소화한다.


'빅 데이터'는 무엇이고 '빅 데이터 큐레이션'은 무엇인가?

'빅 데이터' ?
빅 데이터는 기존의 데이터 수집, 저장, 분석 도구로는 처리하기 힘든 정형'비정형 데이터로 최근 혁신의 新동력으로 부상
통상 100TB 이상의 규모(volume), 실시간에 가까운 생성 및 갱신 속도(velocity), 비정형 등의 형태 다양성(variety), 분석의 복잡성(complexity)등의 특성을 지닌다.

궁금하시리라. 100TB? 도대체 얼마나 큰 용량인가? 이해를 돕기 위해 아래 그림으로 간단히 설명하겠다.
   1 GB usb 메모리 기준으로 생각한다면 ^^

     1.5 L 패트병 만큼의 용량이 1 TB 바이트라고 할 수 있다.( 1024 GB = 1 TB)

    해수욕장 백사장 만큼의 크기 (102,400 GB = 100 TB)

 

'빅 데이터 큐레이션' ?
빅데이터 큐레이션은 빅데이터 전략을 제시하고 최적의 빅데이터 구축에서 분석 및 결과 활용까지 전 과정을 지휘하는 활동
※ 큐레이션(curation)은 기획 의도에 맞게 작품을 선정, 수집, 연구, 구성, 전시 해설하는 활동을 총칭한다.
      => 박물관/미술관 큐레이터 , 병원 큐레이터 등의 전문직을 생각하면 되겠다. 
즉 아무리 현실을 잘 반영하는 빅데이터가 있더라도 경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찾아내지 못한다면 빅데이터 투자는 낭비다.
세계적인 박물관들이 큐레이터의 훌륭한 안목을 바탕으로 기획전을 반복하며 차근차근 소장품과 명성을 쌓아가듯 기업도 빅데이터를 활용해 빅데이터 역량을 축척해야 한다.

Reference

1. 빅 데이터, 경영을 바꾸다. 함유근,채승병 저 | 삼성경제연구소
2. 빅 데이터 비지니스 : 끊임없이 쏟아지는 거대한 데이터를 어떻게 새로운 가치로 만들어낼 것인가 ? 스즈키 료스케 | 더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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