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갈비 하나로 이렇게 행복해질 수 있다고요? 경성대 숨은 고기 성지, 지금 공개합니다!
어제 주말, 갑자기 친구랑 돼지갈비가 너무 먹고 싶은 거예요. 그런데 뭔가 평범한 체인점 말고, 진짜 현지인들이 알고있는 ‘찐맛집’을 찾고 싶더라고요. 20년전 부터 이미 유명한 찐맛집 ‘뚱보네 돼지갈비’입니다. 경성대 근처라 교통도 좋고 분위기도 괜찮아서 데이트 코스로도 완전 추천! 오늘은 그 생생한 방문기를 전해드릴게요.
경성대역 근처 위치와 주차 정보
‘뚱보네 돼지갈비’는 경성대·부경대역에서 도보로 약 5분 정도 거리, 정말 가깝고 찾기 쉬운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요.
https://map.naver.com/p/entry/place/20185366?c=15.00,0,0,0,dh
네이버 지도
뚱보네돼지갈비
map.naver.com
큰 길가보다는 살짝 안쪽 골목에 있어서 처음엔 지나칠 수도 있는데, 간판이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어렵진 않아요. 특히 주말 저녁에는 대기가 있을 정도로 인기 많더라고요.
주차는 식당 바로 앞에는 어렵지만, 주변 골목길이나 근처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그렇지만 유료 주차장에다 경성대부경대 쪽은 주차장소가 넉넉하진 않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식당 분위기와 내부 인테리어
구분 | 상세 내용 |
---|---|
인테리어 | 깔끔하고 정돈된 테이블 구조, 벽에는 감성적인 한글 캘리그라피 |
좌석 구조 | 2인~6인 테이블 다양, 단체 손님도 수용 가능 (2층에 좌식구조 단체석 완비 2~30명 가능) |
청결도 | 직원분들이 테이블 정리 자주 해주셔서 깔끔 유지 |
뚱보네의 메인 메뉴 구성
뚱보네는 단순히 ‘돼지갈비’만 맛있는 집이 아니에요. 메뉴 구성이 꽤 알차서 선택장애 올 정도입니다. 제가 간 날은 대부분 테이블에서 돼지갈비랑 된장찌개는 기본으로 시키더라고요.
- 돼지갈비: 숯불향 가득, 달콤짭조름한 양념이 예술
- 된장찌개: 밥 비벼먹기 딱 좋은 구수한 맛
- 비빔냉면/물냉면: 고기와 환상의 궁합
돼지갈비의 맛, 솔직 후기
진짜 말도 안 되는 맛... 고기가 입에 들어가는 순간 ‘역시 역시!’ 싶었어요. 양념이 너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고 딱 그 중간의 밸런스를 잡고 있어서 질리지 않더라고요. 숯불향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갈비 자체의 풍미도 살려주고요.
고기 질감은 부드러우면서도 씹는 맛이 있어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다 좋아할 것 같아요. 실제 이날 옆 테이블에는 가족단위 아이부터 어르신들 까지 다 계셨거든요 ㅎ 일어나시고 사진을 찍은거지만.
특히, 고기 익혀주시던 직원분이 '타지 않게 잘라 먹으라'며 센스 있게 도와주시는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반찬 구성과 서비스 수준
항목 | 설명 |
---|---|
반찬 종류 | 배추김치, 무쌈, 상추겉절이, 오이냉국 등 등 7~8가지 다양 |
리필 가능 여부 | 요청하면 바로바로 친절하게 리필해 주심 |
직원 친절도 | 불판 갈이, 고기 상태 체크 등 세심하게 케어해주심 |
꿀팁 및 방문 전 체크포인트
- 평일 저녁에도 웨이팅 있음, 시간 여유 있게 방문 추천
- 공기밥 추가는 필수! 된장찌개와 찰떡궁합
- 냉면은 고기 먹고 난 뒤 깔끔한 마무리로 추천
경성대·부경대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어요. 구글맵 또는 카카오맵에 '뚱보네 돼지갈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골목 안에 있지만 눈에 잘 띄는 간판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가게 앞에는 주차 공간이 협소하니 근처 유료주차장 또는 골목 주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대중교통 이용하면 더 편하게 방문할 수 있어요. 지하철에서 가까워요.
주말 저녁에는 최소 15~30분 대기가 있었어요. 평일도 저녁 시간은 붐비니 참고하세요.
예약은 안 되니까 시간 여유 두고 가시는 게 좋아요.
아쉽지만 고기는 셀프로 구워야 합니다. 아마 이것 때문에 좀 불편할 수 있어요.
불판 교체도 자주 해주시고, 고기 상태도 체크해 주셔서 불편함 없었어요.
고기 먹고 나서 비빔냉면 한 입 하면 진짜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매콤새콤해서 입맛 돋워줘요.
냉면이랑 돼지갈비 조합은 말모… 진짜 추천드려요.
가능은 하지만, 아무래도 고깃집이다 보니 2인 이상 방문이 더 자연스러워요. 혼밥은 테이블 회전상 눈치 좀 보일 수도 있어요.
혼밥도 도전해볼 수 있지만, 친구나 가족과 함께 가는 걸 더 추천드려요.
돼지갈비가 이렇게 맛있을 수 있나요? 솔직히 말하면, 부산 경성대 근처에서 이렇게 만족스러운 고깃집은 처음이었어요. 갈비의 진한 풍미, 반찬의 퀄리티, 친절한 서비스까지 완벽 그 자체. 다음에 또 갈 생각이 100%예요. 혹시 이 근처에 오실 일이 있다면, 뚱보네 돼지갈비 꼭 기억해 두세요! 여러분도 맛있는 한 끼,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다녀오신 분 계시면 댓글로 후기도 공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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