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5일만에 100만명이 다운로드한 인공지능의 끝판왕이라는 'ChatGPT' 사용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ChatGPT는 OpenAI사가 개발한 GPT3.5(언어예측모델)를 기반인 대화형 인공지능으로 일부 유저들은 "이제 구글 검색의 시대는 끝이다"라고 할 정도로 호평하는데, 정말 구글링 또는 네이버 지식인보다 좋은지, 미드저니와는 또 어떤점이 다른지 등 ChatGPT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1. ChatGPT 사이트 접속
ChatGPT 접속 화면입니다.
먼저 회원가입을 해야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log in 또는 sign up을 클릭하면 되고, 현재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ChatGPT 회원가입
Log in 또는 Sign up을 클릭하면 '구글'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이메일 계정을 입력한 뒤, 이름 입력, 문자메시지 인증 단계를 거친 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회원가입(Sign up)을 해서 개인 이메일 계정(네이버, 다음, 야후, 회사메일 등)을 입력한 뒤, (1) 메일 인증, (2) 이름 입력 (3) 문자메시지 인증 단계를 거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ChatGPT 사용방법
회원가입 인증이 완료하여 로그인을 하면 아래와 같이 대화를 수집한다는 내용과, 피드백을 원한다는 간단한 팝업창이 뜨는데, 모두 Next 또는 Done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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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ChatGPT 메인화면입니다. 사용방법은 너무 간단합니다. 한글 또는 영어로 타이핑 하여 저 우측 하단에 있는 '종이비행기' 모양을 클릭하면 됩니다.
실제 테스트 내용입니다. '너는 누구니'라는 간단한 자기소개부터, 경제와 시사 질문에도 실시간으로 척척 답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질문 내용은 아래와 같이 '한글' 또는 '영어'로 질문해 보았습니다.
4. 감상 및 이슈
실제로 사용해보니 와 신기한데 이거 인공지능이 어디까지 발전하는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글만 써주는게 아니라 분야에 따라 코딩, 경제, 번역, 문학 등 농담 같은 단순한 단어나열이 아니라 맥락을 파악해서 정확하게 답변을 하는 수준이었습니다. 5일만에 100만명이라는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다른 서비스, 제품과 비교해보니 ChatGPT가 현재 얼마나 핫 한지 확실히 와 닿습니다.
이 서비스가 사람들로부터 왜 구글검색이나 네이버지식인을 뛰어넘을까 호평을 받는지 직접 사용해보니, 사용자가 입력한 질문데 단순 답변페이지를 보여주는 현재 구글링 서비스를 어느 부분에서는 뛰어넘는 편리함과 수준을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특정 캐릭터가 나오는 소설을 써줘', 'C프로그래밍에서 포인트함수 어떻게 사용해'라는 질문에 전문가 못지 않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미드저니, DELL-E 2등과 같이 AI드로잉이 주는 놀라움에 이어 대화형 인공지능에 이르기 까지 굉장한 변화, 변곡점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ChatCPT이 모든 질문에 전부 올바른 답변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 때때로 부정확하거나 무의미한 답변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OpenAI 홈페이지에서도 강화학습 훈련에 대한 ChatGPT의 한계를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강화학습 훈련이 사실과 허구를 구분할 수 있도록 가르칠 방법은 없고, 언어모델이 내놓는 답변 중에서 어떤 대답이 유용한지 또는 유용하지 않은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는 알고리즘의 문제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완벽한 언어모델의 해결책을 찾아내지는 못했지만, 사실 ChatGPT와 같은 언어모델 세대는 등장한 지 겨우 2년 밖에 되지 않았기에 당장은 구글링과 네이버지식인보다 비교도 안되는 획기적인 서비스다 라고 섣부른 결론보다 앞으로 더욱 발전할 가능성을 두고 있기에 우리는 이런 변화에 주목하고 오감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굉장한 서비스를 무료로 풀어서 사람들로부터 계속 학습을 시키는 OpenAI사는 또 도대체 누가 만든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바로 '일론머스크'네요.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여려분들도 ChatGPT를 사용해보시고 다양한 경험과 변화를 체험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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